어제 편의점에 들렸다가

 

1+1 행사중인 무알콜 맥주를 넌지시 바라보다 문듯 눈에 띄인

 

'보드카 머드쉐이크 초콜리향'을 보고

 

구매해보았다

 

본인에게 약간의 사연과 추억이 담긴 술이 였기에 오랜만에 본덕인지

 

충동구매 하였다 -_-...

 

막판 계산 할때 보니 금액이 너무 비싸 한병 뺴고 다뺏다.

 

한병에 소주 세병값 -_-^

 

값이 너무나도 사악하다...

 

잡설은 치우고 후기!

 

첫맛과 끝맛이 아주 달콤하다.

 

술이라기 보다는 초콜렛 우유에 가까운 부드러움

 

초콜렛의 특유의 당기는맛...

 

보드카란걸 안마셔본 나에게 있어서는

 

보드카란 술의 특징인지 아닌지 모르겟지만

 

마시고 난뒤의 5분정도 뒤에 취기가 약간 올라온다.

 

솔직히 한병으론 취할수 없을정도이다[도수4도. 맥주6도,소주17도]

 

내용량도 무지 작다! 200ml인데... 일반 소주량이 350ml란걸 생각하면...

 

거의 절반약간 넘는 양인것이다.

 

실제로 소주대비 6배가량 비싼 주류인데...

 

개인적으로 리큐르종류와 비교했을때 달콤함은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달다

 

이술의 유일한 장점이지 싶다.

 

재정이 풍족하다면 4병정도 마시면 적당할꺼 같다.

 

값 때문에 별한개깜 -_-

 

ps.너무 후기가 난잡하다!

요즘 피부에 주름이 조금씩 생기니 멀티밤을 항상 얘기하던 우리 와이프님...

건조한 날씨에 수시로 바르라며 와이프가 사준 데생멀티밤.

 

와이프가 사준 데생멀티밤

 

 

 

 

면도 하고 나서도 로션, 크림도 안 바르는 사람인데 이딴걸 사주냐고 뭐라 했는데 ㅋㅋㅋ

확실히... 써보니까 뭐가 좋은진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마다 얼굴 좋아졌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자기전에 샤워 하고 나서도 암것도 안바르는데 와이프가 굳이 굳이 가져와서 얼굴에 발라 주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확실히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아침마다 들리는 편의점에서 담배 한갑 사러 가면 무슨 좋은일 있냐며 얼굴 좋아졌다는 소리를 조금씩 듣네요.

 

요즘 춥다고 사무실에서 히터를 트는데 조금 건조하다 싶으면 조금씩 발라 줍니다.

 

 

무보정 사진 컷 (안바른 오른손)
무보정 사진 컷 (바른 왼손)

 

 

확실히 바른쪽이 화사해지는거..

 

요즘 가히 멀티밤이 핫해서 그런거 사줄지 알았는데 데생멀티밤이 금액도 싸고 좋다고 하는 울 와잎..

둘다 써본 와이프 曰 : 써보니 데생멀티밤이 더 좋은거 같다고 하네요.

왠만하면 이런거 안쓰는데 와이프가 사용기 써주면 밤에 떡하나 더 준다고 해서 올려봅니다.

안 좋은 점은... 이런거 바를때 옆에 있는 여직원이 이제 관리하시거냐며 놀린다....

이정도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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